온양6동(동장 박현서) 코로나19 대응 민관협의회가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다소 느슨해진 긴장감을 팽팽히 하고 코로나19 방역조치 연장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바르게살기 등 각종 단체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까지 2주 연장된 만큼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외국인 및 노약자, 기초생활 수급자 밀집지역 위주로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박현서 동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완화는 자발성에 바탕을 둔 고귀한 시민 의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다시 한 번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긴 연휴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지역 감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