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도심 생활권의 공유지와 상가건물 앞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투리땅 조성사업 ’을 추진한다.
상당구 용담동 146-14 일원 등 자투리땅 대상지 5곳에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남겨진 공유지와 쓰레기 투기 등 민원이 발생했던 버려진 땅에 소규모 녹화사업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총 1억여 원을 들여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교목 식재와 관목 식재들로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투리공간에 대한 녹화사업은 열섬현상을 막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자투리땅 공간을 더 확보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