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결과 8억 9백만 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 120℃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2월7일부터 4월30일간 전개한「코로나19 특별 성금모금」으로 3억 4천만 원 정도를 미리 모금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하여 지난해 모금 성금액 대비 80% 하향 조정 금액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나 목표액 대비 120%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가가호호, 기관단체 임직원, 체육단체 동호인, 노인회 단체 어르신등 개인별로 성금을 기부 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명수안(주), 동방환경, 복주요양병원, 대덕산업 등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큰 기부를 하였으며, 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동절기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은 물론 코로나19등 어려울때 일수록 더 많은 기부를 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되도록 도와주신 기업·기관 및 단체·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희망과 나눔이 살아 숨쉬는 도시 안동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