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규만)는 변화하는 우리 마을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촬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마2동은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며, 도마11구역(도마동 145-8번지 일대)이 올 상반기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과 뉴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마2동의 현재와 미래를 기록하여 보존할 계획으로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임태성 회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단계별로 마을 변천 과정을 촬영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변화해 가는 우리 마을을 지켜보며, 사라져 가는 옛 모습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추억의 장소를 찾아 사진에 담는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도마2동은 재개발과 뉴딜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우리 마을의 모습을 소중히 담아내어 향후 전시회도 개최하고 더 나아가 마을 박물관을 조성하여 소중한 도마2동의 기록유산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