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 법2동에 위치한‘김밥천국 법동지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했고, 지난 한 해 동안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김밥천국은 음식점 부문 매출 우수점포로 지정됐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대덕e로움이 경제성장 엔진이자 공동체를 강화하는 선순환 경제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