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부터 2021년 배달강사를 대덕구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기존 강사는 오는 18일까지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업데이트만 하면 되고, 신규강사와 특화강좌 강사는 홈페이지 등록 후 오는 24~25일, 오후 4시까지 구청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덕구 홈페이지(채용공고),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난 2009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배달강좌는, 3인 이상의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 배달서비스다.
2021년 달라진 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소 학습인원을 5인에서 3인으로 축소하고, 장소를 가정으로 한정하는 ‘가족끼리, 이웃끼리 집콕’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집콕 배달강좌를 통해 가족과 이웃들이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며 공동체력을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