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서비스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복지대상자 요금감면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게 전기, 도시가스 등 요금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요금감면 미신청 세대는 3700 여세대로 파악됐다.
구는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방문, 우편물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유도해 숨어있는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에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대상자들에겐 통지서 발송 시 요금감면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적극적인 감면서비스 안내를 통해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