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설을 맞이해 2월 3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이 오색떡국 150kg을 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센터는 각 동의 주민 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떡국을 전달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봉사단체인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제작?기증,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생필품 지원, 사랑의 집수리, 1사1촌 농촌봉사 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CSR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떡국을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