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신)는 컴온시스템(대표 김영민)과 2월 5일 오전 11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안전망(CYS-Net) 사례관리 대상청소년 12명에게 2022년 1월까지 조립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소프트웨어 등으로 매월 1세트씩, 총 12세트 지원하는 내용이다.
컴온시스템은 컴퓨터, 가전제품, 사무용품 등 판매, 유지보수 및 출장수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로, 동구 화정동과 북구 진장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PC 지원 및 수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영민 컴온시스템 대표는 “이 컴퓨터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신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본 센터 또한 대면상담이 원격 화상(온라인)상담으로 대체되는 시점에서 PC 지원이 이루어져, 정보소외계층 고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가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