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66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등 14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의 가구는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기준과 연령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8일부터 16일까지(설 연휴 및 공휴일 제외)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자 및 북구청 사회복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