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화군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리자 공무원, 제설차량 및 장비를 총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날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도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등의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또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공무원 5백여 명은 자율방제단 및 주민들과 함께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에서 제설 작업에 동참해 출근길 통행 불편 해소에 직접 나섰다.
한편, 군은 대설 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사전 제설작업과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대설 후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살피는 등 군민들의 인명?재산피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통행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폭설 시에는 군이 제설 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