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종로구의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21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구정 업무보고를 받게 되며, 9일(화) 오전 10시에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해야 할 신년이지만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 평소 지역 현장에서 파악하신 구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한 모든 사업이 구민의 공감을 나누면서 완결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집행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회의실 내 비말 방지 칸막이 설치, 개인별 마이크 위생 커버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종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