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그 내용은 취약대상 화재예방 집중감시체계 운영, 코로나 대응 의용소방대 방역반 운영이다.
취약대상 화재예방 집중감시체계 운영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1일 4회, 2시간씩 순찰한다. 순찰 대상은 김천공단지역,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산불위험지역 등 33개의 노선이다.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공단지역 및 산불 예방 감시활동, 전통시장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주·야간 순찰 강화,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등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코로나19 대응 의용소방대 방역반의 경우 오는 8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증산남성의용소방대 방역반 외 2개대 40명을 방역반으로 구성한다.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운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