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이 하나의 학습그룹을 이루어 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모든 평생학습 강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에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의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 강의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총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3월 8일부터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교양 강좌가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 배달강좌가 김해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평생학습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