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석)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대비해 5일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쳤다.
2021년 설 연휴 직전 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3개조로 편성하여 동면행정복지센터, 동면민원사무소, 마을운동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5일 실시한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대해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주민의 소망을 담아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지역 방역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안의 지속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윤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취약계층이 밀집된 곳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할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공태기 동면장은 “설 연휴 전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빨리 잠재우고자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