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기)은 2019. 6. 12.(수)부터 6. 21.(금)까지 위생취약시기에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시설을 불시에 방문하여 직접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간부공무원들이 불시에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에 방문하여 식재료별 품질 확인, 학교급식 시설ㆍ설비 적정 상태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상태, 식품보관창고 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폭염 중에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리종사자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련 특별 당부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실시한다.
더욱이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급식 경력이 짧은 영양(교)사, 식중독 발생이력학교, 2018년 위생 및 안전점검 결과 하위학교, 컨설팅 신청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식재료의 축산물유전자(DNA) 검사, 쇠고기 동일성 검사, 항생제잔류판정(BRT)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학교급식과 관련한 식중독 발생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사, 조리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 짐에 따라 이번 하계휴가에도 영양(교)사, 조리사, 학부모 등을 상대로 한 직무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례 위주의 교육과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및 신뢰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