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 대가면 출신으로 빈민운동의 대부이며, 한국정치의 거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있는 故 제정구 선생의 제22주기 추모 참배행사가 2월 6일 대가면 척정리 제정구 선생의 묘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회장 이진만)’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고성지역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내빈소개, 제정구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례, 추모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제례에는 이진만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 회장이 초헌, 백두현 고성군수 및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아헌, 유가족이 종헌을 맡았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인사는 최소화하고 관내 회원 및 지역주민들 위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추모인사를 통해 “고성이 배출한 위대한 인물의 제정구 선생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