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DMZ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DMZ박물관은 디지털 정보 콘텐츠, 스토리텔링 교육콘텐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비대면 전시관람 시스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박물관 구축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월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3~4월 스마트박물관 구축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올해안에 온라인 서비스 구축 플랫폼을 구축하여 내년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DMZ박물관장(박성정)은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ONE-STOP 온라인 서비스 및 단순 전시에서 벗어나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관람시스템 구축으로 전시효과와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