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5일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제8962부대 6대대와 거창경찰서를 방문하여 군 장병과 경찰서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최영호 부군수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향토방위 수호와 지역 치안 안정에 애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어려워진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거창군민이 평온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군 장병과 경찰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군은 민,관,군,경이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명절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이 안정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감염병에 따른 응급상황 대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