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4일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과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전날 양주시 전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덕계공원 등에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최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로 생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설작업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주민자치 활동을 제한했지만 매월 관내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회천2동 함께 나눔 공구 무료 대여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