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은 한우 사육두수 전남 1위 이미지를 ‘깨끗한 축산농장 전국 1위’를 목표로 하여 축산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쇄신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소·돼지·닭·오리 사육농가 중에서 일정 규모를 갖춘(소 50두, 돼지 1,000두, 가금류 5,000수 이상) 6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1년차 155호, 2년차 160호 , 3년차 167호를 지정하여 3차 년도까지 80%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1년차 년도로 최근 3년 이내에 신축한 축사와 가축 사육업 허가 농장 155곳을 타깃으로 정한다. 축산사업소 소장을 포함한 팀장들로 2개 읍·면씩 책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상회보와 플래카드 게첨 등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필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사 바닥과 가축 분뇨관리 실태, 악취, 축사 외부의 경관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70점 이상이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