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2월 5일 국립어린이과학관(서울 종로구)을 찾아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 시설로, 지난해 12월 수도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다가 올해 1월 19일부터 다시 개관했다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과학관 내 전시장은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일4회, 100명/회)로 운영되며 매회차마다 방문객이 다녀간 후에는 전시품의 접촉면을 소독하고 있다.
한편,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는 천체투영관 등 밀폐형 체험시설은 운영하지 않으며, 과학교육과정은 모두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AI·코딩 등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한 미래인재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정병선 차관은 출입구부터 전시장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어린이과학관은 타과학관과 달리 어린이들이 무심코 전시물을 만지고 체험하는 빈도가 높은 만큼 소독과 방역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강조하며, 온라인 교육도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