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에게 취·창업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다시웃는 제대군인’ 월간 소식지를 전자잡지 형태로 전면 개편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웃는 제대군인’ 소식지는 2005년에 창간된 것으로, 기존 우편 발송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개편으로 제대군인들에게 보훈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그분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제대군인 회원들에게 인터넷 주소(URL)를 활용한 문자 발송을 통해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개편된 코너에는 군 제대 이후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별 어려움과 해결책을 담아 ‘새로운 시작’ → ‘절정의 순간’ → ‘행복한 결말’ 순으로 섹션을 구성했다.
또한, 제대군인의 불안한 심리 문제를 위해 전문가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희망드림 상담소’, 제대군인에게 필요한 노무·법률 등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의 법칙’ 그리고 제대군의 정책을 알려주는 ‘제대로 알림’ 코너를 신설했다.
보훈처는 온라인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다시웃는 제대군인’ 전자잡지를 널리 알리고 제대군인의 참여와 콘텐츠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군 시절 추억담을 소개하는 ‘라떼 이야기’ 등 홍보 행사를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각 홍보 행사 별로 사연, 추억담 등을 매달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여, 행사 별로 5명씩 15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시웃는 제대군인’ 애독자로 본인이 겪은 군 생활의 이야기라면 누구나 홍보 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연은 ‘다시웃는 제대군인’ 코너별 콘텐츠로 활용된다.
한편, 보훈처는 ‘다시웃는 제대군인’ 소식지가 제대군인과 국민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예우하고, 그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