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서비스 확대에 도내 지자체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강원도는 시범운영 지역인 속초시, 정선군과 새롭게 참여하는 원주?강릉 등 총 15개 시군 부서 관계자 30여명과, 배달앱 민간운영자 코리아센터와 함께 일단시켜 시군확대 간담회를 2.5일 14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형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의 신속한 지역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 지역인 속초시와 정선군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도는 일단시켜 배달앱 서비스의 조속한 확대를 위해 참여 희망시군을 지난 1월 모집하였다.
그 결과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평창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양양군 등 13개 시군에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에서는 시범지역과의 확장성, 시군간 연계성 및 준비상황 등을 고려하여 5월초 강릉?태백?삼척, 7월초에 원주?횡성 등 5개 지자체에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가맹점 모집 등을 진행한다.
이는 공모 신청서 접수 당시 각 시군이 제시한 희망 시점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지자체별 서비스 시작 일정은 가맹점 모집 일정 등에 따라 다소 달라 질 수 있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속초시와 정선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가맹점 모집과 홍보방법 등 시범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주?강릉 등 13개 시군을 연내에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속초?정선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반을 바탕으로 강원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자 혜택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내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