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4일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와 흥덕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보조기기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 듣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제373회 정례회 기간 중 보조기기와 치매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조기기센터에서 의원들은 서비스 영역별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보조기기의 발전방향과 장애별 보조기기 도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급증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맞춤형 치매환자 사례관리, 예방교육 확대 등 제도적 개선방향과 타 도시 우수사례 및 외국사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치매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 제8선거구)은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보조기기 분야에 필요한 정책을 공감하고,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방문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비교분석과 유사 기관 추가 방문을 통해 도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