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김동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5일(금) 오후 14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국방부,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3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위원장 : 강원도 녹색국장 박용식)에서는 동해안 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에 대한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동시 산불대응 체계, 기관별 역할분담 등 현안사항이 중점 논의되었다.
이번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연 1회 정기회의 및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ASF 등 사회적 여건과 기후변화 등 산림관리 여건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산불방지에서 협의된 사항을 2021년 동해안 산불방지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