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4일 오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1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온라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 40명은 대전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권 거주자로 확대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시민들로,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올 한 해 대전의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시민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증을 발급하고, 기사쓰기와 사진촬영, 영상제작, 저작권 교육 등 역량강화교육과 대전의 숨은 명소를 찾는 팸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 공식블로그에 등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평가를 실시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좋은 것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대전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활동하는 시 공식블로그 방문자수는 3,3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의 숨은 매력을 찾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