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용인시는 4일 관내 곳곳에서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유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가래떡 40상자(200㎏)를 기탁했다.
유정희 회장은 “아이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양지면에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김영준 목사 등 관계자들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사과 12상자를 전달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청소년지도위원회 김태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 어려움은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