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온라인으로 희망비전 2021을 발표한다.
안양시는 청사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발표연설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최 시장은 이날 금년도 경제, 스마트도시, 복지, 균형발전 등, 자연 친화, 시정참여 등 6대 분야 시정방향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밝히고, 코로나19 대응 계획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성한 921억 원 규모의 청년펀드 운용으로 청년기업 100개 육성을 추진하고,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밝힌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AI, 빅데이터, IoT, 5G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안전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안양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착한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 치매안심병원과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추진, 치매어르신 IoT안심플랫폼 구축,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도 예고한다.
최 시장은 또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합리적 활용방안과 인덕원 GTX-C노선 추진 및 철도망 구축 등에 대한 의지도 나타낸다.
자연친화와 관련해서는 석수동 분뇨처리장 관리동 건물 에코그린센터 조성 방향을 밝히고 환경보전을 위한 박달동 폐기물 재활용 선별장 개선과 테마숲 조성,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예·경보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19 사태발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과정과 백신접종센터 준비상황도 밝힐 계획으로 있다.
최 시장은 신년사 보다 구체화된 신년 계획을 시민에게 발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랬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