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4일 제299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다산1동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행정복지센터장 등 10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다산신도시 내 지하층이 있는 건축 공사장으로, 인도를 침범하여 가설울타리를 무단 확장설치하거나 건축 가설재를 도로에 적치해 통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야기하는 공사장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다산1동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공유지 무단 사용에 대해서는 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적치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민원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은 지난해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도로점용 대상으로 파악되는 숨겨진 세입원을 발굴, 27건 3천9백여만원의 세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