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부항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월 4일 오후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영욱 부항면장, 이수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 용역업체인 ㈜세명엔지니어링 관계자의 최종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위원회의 미미한 건의사항은 실시설계용역 시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보고회를 마쳤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부항면 사등리 일원에 40억원의 사업비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따사로홈 센터 리모델링, 다목적광장조성, 클린하우스건립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경관 개선을 이끌어내고 헬스케어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동아리운영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부항면이 상위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로써의 기능이 보완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도 광역계획지원단 협의 등 아직 남은과제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수기 추진위원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도심으로의 접근이 제한된 배후마을의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