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달 출범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은 이달 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2021년 주요업무 보고 및 재단 운영관련 각종 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사회로, 재단은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지역활성화’를 정책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재단의 5대 전략과제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맞춤형 취업지원 ▷상인 소통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 공동체 활성화 실현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으로 1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업무보고화 함께 재단 운영과 관련된 조직관리, 인사·복무, 재무·회계 등 각 분야별 제규정 제정안 1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노박래 이사장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센터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출범 초기 최대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하여 향후 재단의 사업운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민과 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여 서천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등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 추진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달 4일 출범기념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