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다방면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방공기업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 한국매니페스토 전국지자체 공약이행 최우수, 전국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종합대상 등 지난 2년 6개월간 162개 부문에서 상급기관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2023년 착공을 위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김천∼문경간 철도도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며, 수도권의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를 연결하는 중·남부내륙 노선이 확정되도록 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자동차 에어백을 생산하는 현대글로벌 모터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동희산업, 신선식품기업 대정, e-커머스 1위 기업인 쿠팡의 첨단물류단지,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아얀테첨단소재 등 179개 기업에 약 1조3천억원의 투자유치로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자동차 튜닝·산업용 드론·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했다.
직지사권역에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은 인근의 관광시설 자원과 연계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부항댐, 증산권역, 감문국 이야기나라 등 1박 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도 확충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 거점육성, 상하수도 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정주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샤인머스켓 등 고소득 작물개발과 베트남 수출확대, 양파·딸기 수출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했다.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방초정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나화랑 선생 생가 국가문화재 등록 등 향토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김천시 가족친화기관 인증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
그리고 민선7기 조직개편과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평적이고 탄력적인 팀제 도입, 복지환경국, 관광진흥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신설을 통해 기능을 전문화시키고 일과 시민중심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더욱 자세히 살피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는 보다 전향적으로 대처해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산모?아기 돌봄사업 확대와 직장맘지원센터 구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확대로 교육경비 부담을 줄이고, 진학?진로 컨설팅 및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으로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도 확대한다.
김천시는 올해에는 총 400억원의 예산을 일자리 정책에 투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마무리에 접어든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에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도 준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기능을 고도화하여 디지털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지원을 늘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지원, 김천사랑 상품권 확대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새로운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튜닝, 드론, 초소형 전기차 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2만평 규모의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는 자동차 튜닝의 메카로 만들고, 비수도권의 대표적인 국가 드론실기시험장과 융·복합드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김천을 드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초소형 전기차, 자율주행 셔틀부품 개발 및 고도화와 플랫폼 등 지능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여 관련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첨단물류센터 및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로 만든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은 지역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높여 준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등 십자축 광역철도망 완성에 탄력을 붙여 나가고, 국도 3호·59선 확장 등 광역도로망 확충과 함께 시청-혁신도시 간 강남북 연결도로, 교동택지-산업단지 간 도로 개설을 통해 시가지 내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김천시는 지역의 양대 발전축인 혁신도시와 원도심은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에 이어 혁신도시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어린이?가족 생활문화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황금동과 평화동 사업은 올해 마무리하고,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감호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 263억원을 투입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추진하여 김천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고, 삶이 편안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는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적극적인 도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직지사 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도심권역 등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사명대사공원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김천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고, 감문국 이야기나라, 추풍령 단풍나무 군락지, 지옥테마 체험관, 교동 연화지 일원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나간다.
김천시는 스포츠 특화도시로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이벤트를 융·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추진한다. 제2종합스포츠타운과 복합운동장, 야구장 조성,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 한다. 대규모 종합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시민 여가활동과 건강증진도 지원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김천상무FC를 통해 김천의 브랜드와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