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이 일학습병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성욱 전북기계공고 교장과 이우영 한국기술교육대 학장은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교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확산 등에 협력을 다짐했다.
일학습병행제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1년 미만 재직자도 포함)해 기업현장에서 장기간(1년~4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기업)가 평가 후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교육훈련 소요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즉 대학생들이 전공분야와 관련된 기업체에서 4~6개월간 장기현장실무 경험을 습득하고 해당기업 또는 관련분야로 취업을 연계시킨다.
위성욱 전북기계공고 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의 최고 취업률과 대학 진학이 함께 될 수 있도록 돕고 양기관이 협력하여 시너지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전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