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장애인을 위해 도서택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임신부를 위한 도서택배서비스는 청주시 임신부를 대상으로 1회 5권을 대출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택배서비스다.
지난해에는 3개관(오창호수, 시립, 오송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청주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모두 시행해 혜택을 받는 시민이 많아지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식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책나래’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모든 서비스는 청주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임신부와,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주시 공공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를 전국 도서관에 의뢰해 택배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책바다’서비스를 시행(자부담 1500원)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오창호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