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옹진군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희군, 최대정)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설 명절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은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게 설을 보낼 수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며,
지난 3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백령면사무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 총 178가정을 방문하여 가래떡(3kg)과 한과를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 같은 방문에 독거노인 할머니는 “코로나 때문에 자녀들 만나기도 어렵게 되고 집에만 있는 날이 많아서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않게 찾아와줘 기쁘다”고 말했다.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