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가 올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전년 대비 40%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천사 성금과 민간 재능기부가 합쳐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참여 복지시책으로 시민의 필요를 적시에 채워주는 동해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2021년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규모는 1억 9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1억 3천여만원에 비해 4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저소득가구 대학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과 홀몸 어르신 가족 결연사업을 추가할 계획으로,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진학 기회 제공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68개소의 재능기부 업체와의 민 ? 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