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임원 5명은 2월 4일(목) 평창읍 위기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만60세의 대상자는 몇 차례 암 수술을 받는 건강 악화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근로 능력이 있는 연령으로 분류되어 복지 급여 대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
지영우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입춘이 지나도 추위가 풀리지 않으니, 어려운 분에게 더 추운 겨울일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온기를 나누고자 연탄을 전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배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공공과 민간이 연계해서 복지 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