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전문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사서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경남도 10개 시·군에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창원시는 2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 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6개관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순회 사서는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선정 및 정리, 대출 서비스는 물론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활동을 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서관 실무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에 사서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배치되는 만큼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 및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