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최근 신설된 북신전통시장 주차장을 정식 개장일인 4월 1일 이전까지 일반에게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지역은 주차장 확보율이 현저하게 낮아 주 ? 야간으로 불법주정차가 심각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기피하여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됐다.
이에 통영시는 2019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등 총사업비 85억원(국비 46억원)을 투입하여 2층3단(연면적 2,258m2, 주차면수 87면)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통영시는 설날 연휴기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무료개방 한다는 방침이며 이 기간 중 주차요금은 전액 면제 된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유로로 운영될 계획이며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 시범운영한 후 향후 위?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북신전통시장 주차장 개장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라며,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