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2021년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2월 4일 통영시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틀니·임플란트 보철 대상자의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구강검진, 틀니·임플란트 시술 및 장착, 사후관리 등 위탁업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체결됐다.
시는 올해 예산 1억 6,890만원 범위 내에서 어르신 117명, 중증장애인 19명 등을 선정해 틀니, 임플란트, 보철, 레진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발생분을 지원해 주고 사후관리비를 계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장애인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범위가 넓어져 장애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보건소와 통영시치과의사회는 2011년부터 계속적으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치과진료가 어렵고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틀니, 보철 등 시술비를 지원하여 구강건강형평성 및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