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이번달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의 진료기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17개소가 운영되고, 휴일 지킴이 약국 35개소도 문을 연다.
공공보건기관인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실시하며, 읍?면 보건지소(3개소), 보건진료소(4개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하므로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관내 의료기관, 약국과 연계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병의원 운영점검 및 귀성길로 교통사고 등 다수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