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도 내 자원봉사 등록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60만1번째 자원봉사 등록자가 당진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60만 1번째 자원봉사 등록자인 박서진(14, 당진시)군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최유호 센터장)로 초청해 자원봉사 등록자 6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서진 군에게는 충청남도 자원봉사 캐릭터인 상괭이 인형을 비롯해 자원봉사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된 다양한 자원봉사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봉사를 시작함에 대한 지지와 격려 또한 전해졌다.
60만 자원봉사자 모두를 대표해 기념행사에 참여한 박서진 군은 “자원봉사 시간 관리를 위해 가입했는데 우연히 60만1번째 등록자가 되어 축하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섬기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봉사가 부족한 가운데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미래운영위원회, 주말봉사DAY, 방학봉사학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맘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박서진 군을 비롯한 당진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