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은 지난 1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4월 10일(토)에 치러지는 ?년 제 1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등 6과목에 대하여 꿈드림 멘토단(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매주 화, 목요일에 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중학교 졸업학력반과 고등학교 졸업학력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재와 강의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된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꿈드림 검정고시반의 열정적인 멘토 선생님들이 개인별 수준에 맞춰서 학습지도를 해 주시니까 나도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기대되는 마음을 전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2021년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열정을 쏟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