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성 난청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분을 선정하여 2월중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소리 찾기 보청기 지원사업은 군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75%이하)으로서 순음청력검사 결과 청력역치가 중도난청(40dBHL- 보통 크기의 대화소리를 겨우 알아 듣는 수준)이상으로 저소득 우선으로 선정된다.
지원상한액은 1인 1측 실 구입비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전액 지원되고 그 외 일반 노인은 117만원 지원된다.
다만, 의료급여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지원 받은 청각 장애인 중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및 기타 복지사업 등에 의해 지원 받은 자는 제외 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처방전을 발급받아 2월 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