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소방서 평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우)는 지난 2일 전통시장 화재안전 보강을 위해 평해 전통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30대를 기부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 출동 및 활동, 재난위험지역 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활동 등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 등 관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법정단체이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평해전담의용소방대원 27명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사랑의 소화기' 30만원 상당)를 구입 전달하였다.
기증된 소화기는 전통시장 내 상가에 비치되어 안전시설 확충 및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 및 교육을 보이며사용 효과를 높였다.
김진욱 서장은“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평해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증 된 소화기를 통해 전통시장 내 인명ㆍ재산 피해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우 평해의용소방대장은“이번 소화기 기증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방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진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