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송선아)이 4일 설 명절을 맞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백미 300kg(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여러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도산동행정복지센터, 중독관리센터, 파킨슨행복쉼터 시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선아 회장은 “코로나19 속 찾아온 명절은 다른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창립한 광산백합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한해 송산유원지, 담양, 곡성 등 침수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