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사회복지학과 학생(조홍기, 이화동, 이초원)들이 6월 12일 11시 위덕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하여 대학의 창업동아리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고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가 있었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결성하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발표하는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장 익 총장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 공부에만 치우치지 않고 현장에 쓰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업동아리 활동하는 것도 참으로 놀라운 일인데,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 보다 밝은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으며, 더욱이 시험기간 중에라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통해 우리대학이 교육중심 명품교육을 지향하면서 이타자리 인성교육을 강조한 결실을 보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는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다양한 사회문제들로 인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문성과 나아가 책무성도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교과목에서 뿐 아니라 비교과에서도 이론과 실습, 더불어 사회복지에 대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에 대한 결과로 상금을 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상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려고 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사회복지학과에서도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위덕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