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경찰서는 4일 롯데마트를 방문하여 테러로부터 시민들의 신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등과 합동으로 ‘국민 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과 ‘테러 취약시설 안전활동에 관한 규칙’에 의거, 롯데마트의 테러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의 이행상태,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롯데마트는 하루 평균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로 200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익산서는 2008년부터 주요 다중이용시설로 지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후 보완 등 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취약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점검에 함께한 마트 관계자는 “설명절 앞두고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테러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더욱더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라며 테러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한층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