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학생생활관에서는 생활관생들의 학교생활 영위, 자신의 특기와 취미생활을 통한 자존감 회복 및 학생들 간의 친목과 생활관 적응을 목적으로 학생생활관 RC(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인 제1회 총장배 E-sports League of Legends(LOL) 대회를 개최하였다.
총 80명, 14개의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19년 5월 29일 예선을 기점으로 3일간 본선, 준결승, 결승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13일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우승, 준우승, 3위(2개팀)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우승팀 주장인 권순진(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이번 대회는 내 인생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생생활관에서 같이 생활하는 선후배들과 화합을 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다. 내가 잘하는 것을 가지고 대회에 출전하고 우승했다는 경험은 앞으로의 학업생활과 향후 직장생활에서 나를 더욱 믿고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개회사와 시상식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E-sports 대회가 학생생활관 학생들이 화합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하는 특기를 대회에서 펼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학업과 자기 개발의 동기부여로 작용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최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김천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김천대학교]